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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4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청되면서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한국 시리즈 영화로서는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초정된 건 최초인데요. 우리나라 영화의 위상을 높여준 범죄도시4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범죄도시4, 베를린 국제 영화제의 새로운 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액션 시리즈 '범죄도시4'가 세계적인 무대에 오르며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습니다. 제74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한국 영화 시리즈 작품으로는 최초로 공식 초청된 것입니다. 이는 한국 영화계에 있어 매우 의미 있는 사건으로, 국내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도 큰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강렬한 스토리와 역동적인 액션
'범죄도시4'는 마석도, 백창기, 장동철 등의 주요 캐릭터를 중심으로 괴물 형사와 IT 업계의 천재 CEO, 특수부대 출신 빌런 등 다양한 인물들이 얽히고설킨 이야기를 펼칩니다. 이 영화는 대규모 온라인 불법 도박 조직을 무대로 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리며, 액션과 스토리텔링의 완벽한 조화를 선보입니다. 영화는 빠른 전개와 긴장감 넘치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으며 한국 액션 시리즈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습니다.
세계무대에서 인정받은 한국 영화의 위상
베를린국제영화제 베를리날레 스페셜 갈라 부문에 '범죄도시4'가 초청됨으로써 한국 영화의 글로벌 위상이 한층 높아졌습니다. 이 부문은 작품성과 오락성을 겸비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소개하는 영화제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범죄도시4'의 초청은 시리즈 영화로서는 최초이며, 이는 한국 영화가 세계 무대에서 얼마나 인정받고 있는지를 증명하는 사례입니다. 프로그래머 마크 페란손의 말처럼, 이 영화는 액션과 코미디의 조화를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2024년 상반기 개봉 예정인 '범죄도시4'는 한국 영화의 새로운 역사를 쓰며 전 세계 관객들에게 강력한 인상을 남길 것으로 예상됩니다.